[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다음달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물놀이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매 정시에 30분 가동하고 30분 정지하며,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서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바닥분수와 터널분수, 워터건, 안개분무, 간이 탈의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체험장 인근에는 WWT습지와 동물원, 생태체험관 등이 있어 체험학습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는 2년만에 물놀이체험장을 다시 운영하면서 수질검사와 분수시설 청소 등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자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방문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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