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비상선언' 박해준, 재수 없단 평가에 "맨날 하는 연기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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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성우 기자 =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비상선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김소진, 박해준, 임시완이 참석했다.

박해준은 미움을 사는 연기에 대해 "늘 하던 대로 연기했다"며 "그래도 영화 속에서 한 사람 몫은 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답했다.

영화 '비상선언'은 8월 3일 개봉 예정이다.

12seong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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