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만취 운전 20대, 추돌 사고…40대 운전자 숨져

광주·전남 |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4일 오전 1시 20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승용차 주행 중인 승용차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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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1시께 부산 강서구 남해2지선고속도로 창원 방향 서부산TG에서 충격흡수대를 들이받아 불이난 아이오닉 차량[사진=부산경찰청] 2022.06.05 ndh4000@newspim.com

다른 20대 운전자 B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승용차 모두 운전자 외 탑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B씨가 만취상태서 운전하다 A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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