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소속 여자테니스팀이 지난 8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청 여자테니스팀의 김수민·김은서·임은지 선수는 결승에서 경산시청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임은지 선수는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해 임했다"며 "감독님괴 팀원들이 협력하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8일까지 단체전을 치르고 오는 14일까지 개인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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