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 관계자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6일 농협보험세종교육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응급의료담당과 응급의료지원센터,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세종시 응급의료 현황과 주요사업 등에 대한 발표와 효율적인 중증환자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여와 함께 유튜브 중계도 병행했다.
임성호 시 보건정책과장은 "중증응급환자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와 적정 치료가 중요하다"며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는 정책 수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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