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250억원이다. 신청서 접수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받는다.
시는 앞서 2회에 걸쳐 134개 기업에 505억 5700만 원을 지원한바 있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총 지원계획은 850억 원 규모다.
이 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주며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보전해 준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전업률이 30%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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