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앞둔 대통령 관저... 내부 보던 남산타워 망원경도 각도조절 [뉴스핌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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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입주를 앞둔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아래). 지난 6월 10일 촬영한 사진(위)과 비교하면 큰 나무가 추가되어 관저 내부를 가리고 있고 건물 옥상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남산서울타워 전망대에 설치된 디지털망원경이 윤 대통령의 관저를 확대 할 수 없도록 각도가 조절됐다. 기존에는 디지털망원경을 이용해 관저 내부를 확인 할 수 있었지만 망원경의 이동 범위를 조절해 확대시 내부를 바라보지 못하게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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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망원경 내 동그라미 부분이 윤석열 대통령 관저. 망원경을 아래쪽으로 향하지 못하게 조절되어 확대시 내부를 확인할 수 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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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서울타워에 설치된 여러대의 디지털망원경 중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를 향하는 망원경은 아래쪽을 향할 수 없게 조절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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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0일 남산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디지털망원경을 통해 바라본 대통령 관저 내부. |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