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이하 워킹데드)는 원작 '워킹데드' 코믹스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이다. 워커(좀비)가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생동감 있는 그래픽으로 구현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워킹데드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로 예정된 업데이트 이전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에픽 등급 캐릭터인 '셰인'과 주요 재화인 '통조림 10만개'를 제공한다.
신규 유저는 워킹데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게임 내 채팅 채널에서 이모티콘을 1회 사용하면 절대선 성향의 원작 캐릭터 '지도자 릭'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26일까지 7일간 접속하면 '골드바'와 전력 강화에 필요한 각종 장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게임 박람회인 '팍스 웨스트(PAX West)'에서 워킹데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현장 부스에 방문하면 캐릭터 성장에 유용한 아이템인 '골드바 1500개'가 담긴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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