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일 밤부터 전역에 비...3일까지 최대 30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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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1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지와 북동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산지와 북동부를 중심으로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전지역으로 확대돼, 이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내일부터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일부터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23~24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9~13m/s,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는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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