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대학 6곳과 함께 '2022년 대학생 창업동아리 실전 사업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개 대학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IR피칭 역량강화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먼저 9월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하기 ▲시제품 만들기 ▲시제품 시장검증 등 비즈니스 모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보유 아이템의 시장성과 사업성을 고도화한다.
2개월 간 교육한 창업동아리 중 대학별 우수 2~3개 팀을 선발해 11월 한 달간 부산지역 선배 창업가 등에게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IR피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12월에 데모데이를 진행해여 우수 팀에게 상장수여 및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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