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이앤씨가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한다.
DL이앤씨는 중앙대학교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설·운영은 업계 최초라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DL이앤씨의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종별 20개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교육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협력회사 대표들이 회사경영에 곧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 변화의 이해와 위기 관리능력 배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정착 등으로 구성됐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앞으로도 DL이앤씨와 협력회사간 동반성장 관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