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새벽배송 전문업체인 오아시스마켓가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농산물과 식품 등을 유통해오다 2018년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024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 171% 각각 증가했다.
오아시스마켓은 2020년 8월 NH투자증권, 지난해 6월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간사로 선정하고 상장 작업을 해왔다. 또 지난 6월에는 이랜드리테일로부터 3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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