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7646명…전일대비 5903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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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 764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만76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917명 기록하며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진 20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9.20 yooksa@newspim.com

이는 전날 동시간대인 3만 3549명보다 5903명 감소했으며,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3만 21명보다는 2375명 줄어들었다. 수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지난 7월 6일 1만 7379명 이후 13주 만에 가작 적은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20명 ▲경기 7636명 ▲인천 1593명 ▲경북 1901명 ▲대구 1576명 ▲경남 1567명 ▲강원 1125명 ▲충북 1039명 ▲대전 742명 ▲세종 221명 ▲부산 595명 ▲제주 218명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1만 4749명의 신규 확진자라 발생하면서 전체의 53.4%를, 비수도권에서는 1만 2897명으로 46.7%의 비중을 차지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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