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8개 시립도서관이 대체공휴일인 10월 10일에 정상 개관한다.
7일 시에 따르면 10일 정상 개관하는 도서관은 정기 휴관일이 금요일인 창룡·서수원·한림·대추골·일월·태장마루·광교푸른숲·매여울 도서관이다.
수원시도서관은 대체공휴일 확대 시행에 따라 도서관 휴관일수가 늘어나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해 대체공휴일에도 도서관을 개관하기로 했다(설·추석연휴 대체 공휴일은 휴관).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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