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UCLG 총회 본격 진행...세계 576개 도시 뜨거운 상생 열기

대전·세종·충남 |
10~14일 나흘간 세계지방정부회의 대전서 개최
도시 미래·환경 논의...시민 함께 즐기는 축제도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가 지난 10일부터 막을 열었다. 오는 14일까지 대전 컨벤션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해외 144개국 576개 도시, 국내외 6152명이 참석한다.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도시' 주제로 각 도시에서 온 참가자들이 도시 미래와 환경 등에 대해 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과학도시 대전의 현황과 미래 등을 홍보하고 의견을 나누는 '대전트랙'도 함께 진행된다.

또 7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쇼도 진행되고 총회 기간 엑스포과학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이어진다.

newspim photo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스마트시티 쇼 개막식이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사진=대전시] 2022.10.11 nn0416@newspim.com

jongwon3454@newspim.com

관련기사

베스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