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진도군의 SNS 채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진도군이 기초지자체 자치구 SNS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같은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분야 어워드다.
내·외부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등 사용자 투표로 SNS 활용 현황을 종합·평가해 객관적인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진도군의 SNS 채널은 관광객을 포함 전 세대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지향함과 동시에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호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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