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19일 조례사거리와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보이스피싱 근절 4차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사·형사, 생안·여청·교통·지역경찰 등 경찰 60여 명과 순천농협 30여 명이 보이스피싱 예방과 기초질서, 노인안전, 교통안전 예방 등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전화금융사기 수사 전담부서인 수사·형사과 직원들과 순천농협 직원들이 출근길 시민들을 직접 만나 최근 발생한 피해 사례와 예방수칙에 관한 전단지를 배부하며 피해의 심각성과 경각심 고취 등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김중호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 등 찾아가는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안심치안 경찰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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