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G마켓은 코웨이와 함께 마련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 기금 6965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혁 G마켓 구독·렌탈서비스팀 팀장, 조제석 코웨이 온라인사업팀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 기금은 지난 1월, 5월 및 9월 등 3차에 걸쳐 G마켓과 옥션이 코웨이와 함께 진행한 '렌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금액이다. 코웨이 제품 렌탈 시 1건당 3만원씩 기부하는 형태로 마련했다.
이번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서울권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비와 진로 탐색 여행 등의 보육비, 입원, 수술, 치과 치료 및 심리 치료 등의 의료비 비용을 위해 사용된다.
G마켓은 앞으로도 렌탈 기부 프로젝트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영은 G마켓 구독·렌탈서비스팀 매니저는 "G마켓과 옥션의 많은 고객들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준 덕분에 수월하게 목표 기부금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쇼핑을 통한 나눔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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