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16일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유저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올해 8월 출시한 크로니클 유저를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크로니클 국내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게임 플레이를 통한 미션 이벤트 형식으로 전개됐으며,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주일가량 조기 달성됐다.
기부금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저소득가정 난방용품지원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측은 "크로니클 뿐만 아니라 여러 인기 게임 타이틀과 연계해 해양 동물 보호, 멸종 위기 북극곰 보전, 맹그로브 숲 조성 등 환경 보존 프로젝트와 아동 교육 후원, IT교육 지원 등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또한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미술관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근간인 문화 예술 분야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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