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 원덩,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의 도시

중국 |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돌로 담을 쌓아 마른 풀로 지붕을 얻은 집은 '해초방(海草房)'이라 불린다. 자오둥(膠東)지역 고유의 가옥으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할 뿐 아니라 100년의 세월에도 끄떡 없다.  

원덩은 최근 기존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오래된 해초방을 개조, 이색 숙박 숙소로 탈바꿈시켰고, 해변에는 현대식 감각의 캡슐형 숙소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별과 바다와 잠드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만끽할 수 있고 전통 민가의 아름다움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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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 원덩(文登)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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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 원덩(文登)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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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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