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19일 경찰청 10층 까르페디엠홀에서 신임경찰관 311기 33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과 환영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회는 공공안전부장 등 주요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신고식 ▲우리의 다짐 ▲환영 선물 증정식 ▲꿈희망미래 등 다양한 격려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대전경찰청장 집무실 체험 행사인 '꿈희망미래'는 신임경찰관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입한 신임경찰관은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시경찰청 교육센터에서 '현장대응력 향상과정' 1주, 경찰서에서 '각종 사건 처리절차 교육' 1주 이수 후 지역경찰관서에서 6주간 초동조치 등 현장실습 체험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신임경찰관 311기는 경찰특공대 3명, 전의경 2명, 사이버수사 1명, 영상분석 1명, 피해자심리 1명 등 8명의 경력경쟁채용자가 포함됐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지금 이순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당당히 직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언제나 시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수호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