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일 '제2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저소득 청소년, 재해 구호, 지구촌 이웃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씨티은행은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5년간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건축 자원 봉사자로도 참여 중이다. 올해는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해 목조주택 3채를 건축해 이재민에게 제공했다. 장애 여성 노숙인을 위한 '수선화의 집' 시설 환경 개선 활동도 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또 2006년부터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밖에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프로그램 등도 하고 있다.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