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 건국대, 1361명 선발...6개 학과 모집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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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건국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36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실기고사는 현대미술 1월 10일을 시작으로 영상영화학과 1월 12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1월 13일, 의상디자인학과 및 리빙디자인학과 1월 19일, 산업디자인학과 1월 26일에 진행한다. 사범대학은 체육교육과 1월 16~19일, 음악교육과 1월 17~18일까지 진행한다.

전체 정시지원자 최초합격자 발표는 2월 6일 오후 2시이며, 등록기간은 2월 7~9일 오후 4시까지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전체 모집인원 중 40%를 정시로 모집하며 가군 559명, 나군 707명, 다군 95명이다. 지난해 정시 다군으로 모집했던 KU융합과학기술원 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화장품공학과는 올해 나군으로 변경됐다.

나군으로 모집했던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와 영상영화학과는 올해 각각 다군, 가군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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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2022.12.26 allpass@newspim.com

예체능계열 성적반영 방법도 변경됐다. 수능 60% 실기 40%를 일괄합산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과목별 반영비가 다르다.

예체능I(예술디자인대학 전 모집단위) 계열은 국어 40% 영어 25% 한국사 5%를 반영하고, 수학과 탐구 영역 중 반영점수가 높은 영역을 30% 반영한다. 예체능Ⅱ(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 체육교육학과)는 국어 50% 영어 15%를 반영하며 한국사, 수학(또는 탐구)는 동일하다.

인문과 자연계열의 과목별 반영비는 작년과 동일하다. 인문Ⅰ은 국어 30% 수학 25% 탐구 25% 영어 15% 한국사 5%로 반영한다. 인문Ⅱ는 인문Ⅰ과 비교해 국어보다 수학의 비중이 더 높다. 국어 25% 수학 30% 탐구 25% 영어 15% 한국사 5%로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학과 탐구 선택과목이 제한된다. 수학에서는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선택해야하며, 탐구에서는 사회 과목을 선택할 수 없다. 자연Ⅰ은 국어 20% 수학 35% 과학 25% 영어 15%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자연Ⅱ는 국어 20% 수학 30% 과학 30% 영어 15% 한국사 5%로 자연Ⅰ보다 과탐의 비중이 높은 대신 수학 비중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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