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내정됐다.
정부는 28일 치안정감·치안감급 경찰고위직 보직인사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소식 내정자는 대전 동산고등학교와 경찰대 행정학과·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대전서부경찰서장과 서울중부경찰서장, 경찰대 교수부장, 서울강서경찰서장 등을 지난 후 지난해 2월 경찰청 치안감을 승진하고 같은 해 12월 대전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장에는 정용근 경찰청 교통국장이 내정됐다. 정용근 내정자는 음성경찰서장, 충북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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