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인베스트먼트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현 전 산업은행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대현 신임 대표는 1965년생으로 해운대고와 부산외국어대를 졸업했다. 1992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PE실 부대표, 대우건설 경영관리단장,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기업금융부문장, 수석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KDB인베스먼트는 최 신임 대표가 30년 동안 폭넓은 은행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사업 재편 지원 등 기업 활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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