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직장 내 친절 생활화 붐 조성을 위해 '민원 안내도우미' 운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민선 8기 신규시책으로 청사 중앙 현관과 민원실 입구에 안내데스크가 설치되고 전담 직원이 배치돼 민원인을 안내한다.
도우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필요한 업무 관련 안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취약계층(노약자, 장애인)의 경우 해당 부서까지 동행하는 세심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철우 군수는"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문화가 정착되고 공직자 상호 간의 밝고 따뜻한 인사 생활 실천이 군민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의 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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