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쉽고 정기적으로 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콘텐츠 '순식간'(순천 소식을 간단하게 전달)을 신설한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식간'은 매주 수요일 블로그와 유튜브 등 순천 7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순식간을 한 주간의 이슈와 박람회 소식, 풍경 등을 담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과 편집된 이미지로 순천의 소소한 소식과 일상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제작할 계획이다.
1회차 영상은 순천만과 도심을 찾은 노랑부리저어새, 흑두루미, 야생동물이 찾는 박람회장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18일 순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 홍보실 관계자는 "다양한 SNS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짧고 흥미로운 정보를 선호하는 대중의 수요에 발맞추고 시정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유기적인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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