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올해 수주 목표액이 133억달러라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7일 컨퍼런스콜에서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3사의 올해 수주 목표액은 133억달러"라면서 "지난해 150억5000달러보다 줄어든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확산 가능성과 고금리 정책 등으로 전 세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그럼에도 올 상반기부터 속도를 높여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각국의 고물가와 고금리 정책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고수익 선종 중심의 전략적 수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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