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고객·직원 모두 안전한 매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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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임원·팀장급 대상 응급처치 교육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본사 임원과 관리 감독자(팀장)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총 170개 사업장에 260개의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했다. 이마트 점포 직원뿐 아니라 이마트에서 근무하는 협력사원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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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10일 본사 임원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강희석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전 직원에게 연 2회 이상 위급환자 대응법, 구급장비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의 경우 인체 모형과 유사한 실습도구를 점포별로 비치하고 자체 훈련을 시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전 직원에게 안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마트는 안전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이마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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