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재경 광양시향우회 2023년 정기총회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경향우회 회원과 광양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고향 농산물 소비를 촉진 시키기 위해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11명의 센터 직원들이 팀을 이뤄 광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음·시식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매실 가공품 등 총 15종 30점(단감, 쌀, 참다래, 재첩국, 돌배즙, 생강가공품, 새싹삼, 부각, 고로쇠, 주류, 장류 등)의 상품 실물과 팸플릿을 이용해 판매했다.
정홍기 소장은 "광양 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 향우들에게 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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