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올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과 고용기업에 4년간 최대 2000만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과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1~4년 차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64명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고용보험 가입연도를 기준으로 ▲1년차 500만원(청년 300, 기업200) ▲2년차 450만원(청년 300, 기업 150) ▲3년차 550만원(청년 400, 기업 150) ▲4년차 청년 500만원이 지원된다.
기업평가서 및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10일까지 청년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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