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동아오츠카는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71명의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공로상 포상이 수여됐다.
장기근속상은 30년 근속자 10명을 포함해 총 67명에게 수여됐으며 해당 임직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른 포상금과 상품이 지급됐다.
조익성 대표이사는 동아오츠카 창립 44주년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작년에 이어 2023년의 동아오츠카 슬로건도 '함께 만들어요, 동아오츠카 미래'라고 밝히며 "회사의 지속 성장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외형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하려는 동반자로서의 연대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회사는 성장해 나갈 것이고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모두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돼 창립된 동아오츠카는 '건강을 생각하는 음료'라는 기업 이념 하에 지난 40여 년간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나랑드사이다 ▲오란씨 ▲데미소다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음료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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