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은 이륜차 종합 관리 서비스 회사 온어스 그룹과 이륜차 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 보험 상품과 온어스 업계 노하우를 결합해 보험 가입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안전한 이륜차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온어스가 자체 개발한 '표준정비수가·손해사정' 등 데이터를 활용해 허위 및 과다 청구가 많은 모빌리티 시장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비업체 등 관련 종사 안전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륜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시장 전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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