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고품질 콘크리트 생산과 관리를 위한 업계의 노력을 당부했다.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업계의 자발적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콘크리트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7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며 기술인을 격려했다.
이 차관은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성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구조물 구현을 위한 기초재료인 콘크리트의 품질 확보와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힘써달라"며 "국토교통부에서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안전 컨설팅, 안전관리비 개편 등 업계의 자발적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크리트학회에는 "콘크리트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화, 고기능화, 자동화 기술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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