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3일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 직원 조회에서 "음성시 건설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게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1년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 기반과 생활인프라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 함께 누리는 공감 복지, 군민 안전에 총력을 다한 한해였다"며 지난 1년을 평가했다.
이어 "이같은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 여러분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군정에 최선을 다해 준덕분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2년 차는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을 추진 하겠다" 고 덧붙였다.
조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조촐하지만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무극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배식 봉사를 한 후
종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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