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민홍보대사들이 7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했다.
이날 서명 운동에는 50여명의 도민홍보대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도민홍보대사들은 충북도의 강력한 요구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해간 특별법 제정 관련 홍보물을 나눠 주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한 도민홍보대사는 "그동안 국가발전정책에서 소외되어 온 충북의 발전 근거가 될 중부내륙특별법을 알리며 작게라도 도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서명운동 참여 독려와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홍창 충북도 대변인은 "지금이야말로 모든 도민이 의지를 모아 한 목소리를 내야 할 시기"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입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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