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KT IS는 윤경근 대표가 한국표준협회(KSA)주관 '2023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한 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진다.
윤 대표는 고객에게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과 직원의 경험을 혁신하는 No.1 고객 서비스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T IS는 고객 트렌드 및 디지털 환경 선제적 대응 위한 AICC 가속화, KT의 MOT(고객 접점) 에이전시 역할 강화를 위한 'MOT Report' 발행, KT 고객센터만의 'HEART 프로그램'(고객 중심의 언어 개선) 운영, 고객 감성 케어를 위한 1:1 맞춤상담 등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1년 도입된 KT 고객센터 보이스봇 '지니'가 주목받았다. 안정적 운영과 고객의 문의 시나리오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FAQ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24시간 상담을 제공한다. 목소리 본인인증 고객 확대 및 상담 지원 고도화, KT 초거대 AI '믿음' 활용으로 고객과 KT그룹의 가치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12년 연속) 및 초고속인터넷부문(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윤경근 KT IS 대표는 "급변하는 트렌드와 AI 기술에 따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도 더욱 체계적이며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KT IS는 KT와 함께 KT의 상품과 고객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