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18일 기재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이날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정보통신예산과, 복지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주요 심의 부서 8곳을 방문한해 2024년도 국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
이날 건의할 규사업으로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청년창업 거점(허브)공간 조성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 ▲석유화학단지 주변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 ▲도심형 정원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사업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영남권 제조업 인공지능(AI) 융합 기반조성 사업 ▲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11건이다.
계속사업으로 ▲플라스틱 재&새활용(리&업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울주 범서~경주시계(국도14호선) 확장사업 ▲3D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등 3건이다.
시는 기재부의 예산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8월 말까지 수시로 기재부와 국회를 방문해 울산시 주요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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