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10시28분쯤 경기 부천시 옥길동 소재 역곡천 산책로가 집중호우로 침수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집중호우로 역곡천 산책로가 침수됐다는 119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4명, 경찰 10명, 시청 직원 8명 등 총 22명이 출동해 역곡천 산책로 일부 약 1m 높이가 침수돼 산책로 입구 10곳에 대해 통제선을 설치했다.
또한 주변 도보 이용 중인 시민들에게 안내방송 및 안전 지도·조치를 실시했다.
경기도에는 이날 평균 62.3mm의 강수량을 보였으며 배수지원, 나무쓰러짐, 하천통제 등 62건에 대한 안전조치를 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