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9일부터 6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9000만원을 지원받아 '세종의 모든 길은 배움으로 통한다'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구도심 학습깐부 도시농업문해학교, 한글 K-컬처 콘텐츠 기획자 양성, 비단강 에코엔티어링, 생애학습 내비게이터 세종멘토 양성, 세종대왕의 1% 리더십, 지역공동체 갈등조정자 세종힐러 양성 과정이 개설됐다.
6개 프로그램은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모집정원은 프로그램별 25명으로 총 150명이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남궁 영 진흥원장은 "이번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참여형 평생학습이 확산되고 시민들이 '세종다움'의 지역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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