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직원 30여명은 9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도왔다.
이들은 이날 피해 농장에서 쓰레기와 부유물을 치우며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도공 충북본부는 지난달 24일 세종시 호우피해지역에 고속도로 청소 살수차량(80톤)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수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윤경종 충북본부장은 "비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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