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개항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예정지를 방문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3월 마련된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 로드맵에 따라 안전한 고품질 공항의 적기 건설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차관은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 예정지 주변현황 및 신공항 배치계획안 등 사업계획을 보고 받았다.
백 차관은 "이달 말 기본계획안 수립, 올해 말 기본계획 고시, 2024년 초 공사 발주 등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