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시민체육대회 개최…6년만에 '처음'

경기남부 |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9월 9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6년 만에 첫 2023 안성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의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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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체육대회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3.08.31 lsg0025@newspim.com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우슈시연과 국악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11개 종목으로 열리며, 주요 종목은 축구, 육상, 단축마라톤,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6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맘껏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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