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지노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컬배우 조예진이 뮤지컬 '아갓탤' 에 캐스팅됐다.
뮤지컬배우 조예진은 클래식공연 전문으로 최근 뮤지컬 분야까지 확장한 지노엔터테인먼트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신인배우다.
뮤지컬 '아갓탤'은 꿈을 이루어 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외국의 유명한 방송프로 '아갓탤'에 도전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과정을 통해 반목과 협력 그리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I got tel(ephone) 즉 전화기 너머로 좋은 소식을 기다리는 희망과 초조함의 의미를 담고 있다.
꿈이 이루어지는 뮤지컬 '아갓탤'에는 조예진 외에도 뮤지컬배우 표바하와 제국의 아이들 출신의 김태헌 등 신선한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조예진은 청순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지닌 신예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공연예술계열 뮤지컬 전공을 졸업했다. 지난 9월 뮤지컬 '아이캔플라이' 에서 주연을 맡아 실력을 입증했다.
조예진이 캐스팅 된 뮤지컬 '아갓탤'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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