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 소재 푸르미스포츠센터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수영강습 등이 완전히 중단되면서 ▲2020년 약 3만9000 명 ▲2021년 4만3000 명까지 줄어 든 후 2022년 약 15만9000 명으로 늘기 시작해 올해는 9월까지 약 22만2000명이 찾았다.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수영장 1곳과 15종의 체력단련장, 찜질방, 목욕탕, 샤워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중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푸르미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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