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북동 일대 500여가구 정전...1시간 만에 복구

충북 |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2일 오후 3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공군사관학교와 이 일대  575가구가 정전됐다

이날 정전은 지북교차로 인근 공사장의 방음벽 기둥이 무너지면서 전선을 끊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전 이미지 [뉴스핌DB]

한전은 긴급 복구에 나서 이 일대 가구는 30분만에, 공군사관학교는 1시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이날 사고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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