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어스온은 3일 진행된 SK이노베이션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탐사에 성공한 1730광구에서 2024년 약 5000억원의 매출과 25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원시 부존량은 1억2000만 배럴, 회수 가능 매장량은 5000만 배럴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1730 광구는 독자적 기술력으로 탐사사업에서 원유를 발견하고 개발, 생산까지 이어진 첫번째 운영권 광구라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