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3일 도내 고교야구 발전 기금 2000만원을 도 교육청에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고교야구 명문인 세광고와 청주고에 각각 10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기금 전달식에서 "야구 꿈나무들이 열심히 훈련하며 좋은 선수로 성장해 충북 야구의 부흥을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팀 스포츠의 가장 큰 동력은 단합인 만큼 선수단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지원과 응원이 하나가 돼야한다"며 " 야구부학생들에게 도움과 격려를 준 충북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올해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 학생지원과 아이사랑 책 기부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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