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카리타스협회'가 오는 12월1일 오후3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조규만 주교의 주례로 사제단과 함께 창립 미사를 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사회복지위원회와 해외 원조를 전담하는 재단법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카리타스협회가 설립되면서, 이들 두 법인은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산하 기구로 통일된다"라고 밝혔다.
주교회의 2023년 추계 정기총회는 조규만 주교를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이들 두 법인의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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