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 창단 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전주교육문회화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북도교육청은 교육가족에게 예술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함께 노래하는 기쁨을 나누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전북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교육가족합창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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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육가족 합창단 창단 연주회 팜플렛[사진=전북교육청]2023.11.23 gojongwin@newspim.com |
전북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 및 교직원, 학부모 중 희망자 80여 명으로 구성된 교육가족합창단은 그동안 주 1회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았다.
이날 창단 연주회에서는 아리랑, 새야새야 파랑새야 등 총 9곡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또한 바리톤 고성현, 고창교육지원청어린이중창단 등이 특별출연한다.
교육가족합창단은 "전북교육청 소속 최초 혼성 합창단으로 풍부한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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